[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침착맨이 기안84의 열등감에 답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피자 먹으며 짜보는 여행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빠니보틀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함께 한 기안84에 대해 침착맨과 이야기를 나눴다.
침착맨은 빠니보틀이 곽튜브에 대한 질투와 견제가 없는 것에 대해 "이렇게 천진난만하기가 쉽지 않다"며 "빈말로도 '곽튜브가 짱이에요' 이런 말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침착맨에게 "기안84가 연예대상을 받는 것에 질투를 느끼시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침착맨은 "저는 그런 적 없다"며 빠니보틀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빠니보틀은 "기안84 이야기 들어보면, 침착맨 잘나가실 때 약간 배 아파하시던데"라고 말을 전하자, 침착맨은 "(기안84가) 배 아프다고 할 때 저한테 망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때도 지가 더 잘나갔다. 기안84는 잘나가고 못 나가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 자체도 불편해하시는 거네요?"라는 빠니보틀에 침착맨은 "아니다. 어깨는 내가 항상 더 아래에 있었다. 웹툰은 기안84가 계속 1등이었다. 저는 요일에서 5등한게 제일 잘 한거다. 뭘 하든지 항상 기안84가 더 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안84의 근거가 없는 열등감이라고 정리하자, 침착맨은 "열등감인지도 모르겠다"면서도 "저의 뇌피셜이지만, 제가 운이 좋아서 뭔가 술술 풀리는게 약간 부럽나보다. 왜냐하면 기안84는 지금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주시지만, 여론하고도 싸웠었고 힘든 시기도 있었으니까. 본인은 힘들게 한다는 느낌인 거 같은데, 나는 효율충으로 보일 거 같다. 얄미웠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빠니보틀은 "기안84랑 여행을 해보니까 생각을 엄청 많이 하시더라"며 기안84의 모습을 이야기했고, 침착맨 역시 "'이게 방송적으로 재밌을까?' 계속 그걸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빠니보틀은 "기안84는 '태계일주' 할 때도 조금이라도 편하면, '우리 너무 편한 것 같다. 이건 아니다'라는 말을 계속하신다. 그래서 방송계에서 잘 나가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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