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약지에 반지를 낀 방송인 전현무와 웨딩 포토그래퍼를 인증한 한예슬이 결혼설을 셀프 점화한 후 해명으로 일단락했다.
전현무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왼쪽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채로 출연해 열애와 결혼설에 동시에 휩싸였다.
특히 약지에 반지 때문에 지난달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전현무의 2024년 신년 운세도 덩달아 재조명 됐다. 당시 방송에서 사주가가 전현무에게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에 열애와 결혼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전현무 측이 결혼설과 관련해 선을 그으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전현무 측은 약지에 반지에 대해 "그런 의미의 반지는 아니다"라며 관념적 의미로 일어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17일 한 사진 작가와 만난 근황을 공유했다.
특히 한예슬은 "MY DESIGNTED WEDDING PHOTOGRAPHER"(내가 지정한 웨딩 사진작가)란 설명을 달아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혹시?결혼하나", "좋은 소식있나?"라며 결혼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직접 공개한 뒤, 현재까지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SNS와 유튜브 등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방송 중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은 한예슬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 지난달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 소라'에 출연한 한예슬은 예쁜 옷을 좋아한다면서 "심지어 나는 아기 옷도 사놨다. 가끔 브랜드가 세일할 때 너무 예쁜 거 보면 사뒀는데 10년째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아기를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위 친구들 중 아기가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간과하는 게 있나' 싶지만 나는 오늘만 사는 편이라서 크게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도 '아기 없어도 괜찮겠느냐'라고 묻는데 남자친구는 '정말 괜찮다'고 답한다. 정말 우리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부담이 없다"고 전해 결혼설을 더욱 힘을 실었다.
결국 엄청난 화제를 모으자 한예슬은 "저희 아직 결혼 준비 안해요. 친구랑 장난치는 거에요"라며 결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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