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옆에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아닌 절친 델레 알리(에버턴)가 앉았다.
손흥민, 알리,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벤 칠웰(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들이 20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패션 위크의 버버리 쇼에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손흥민과 사카가 화제였다.
둘은 '북런던 더비'를 닷새 앞두고 나란히 이 행사에 참석해 '불편한 동거'를 했다. 당시 손흥민과 사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가 두 사람 사이에 앉았다.
이어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의 대전에선 손흥민이 멀티골(2골), 사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기록하며 2대2로 비겼다. 토트넘 팬들은 이번에는 '앙숙'인 사카가 아닌 알리가 함께해 안도했다.
영국의 '더선'도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지난번 손흥민 사카 옆에 어색하게 앉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돼 베프인 알리가 함께했다'. '손흥민을 알리와 함께 앉게 해줘 정말 고맙다' 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토트넘에서 269경기에 출전해 67골을 터트린 알리는 손흥민의 절친이다. 둘은 크리스티아 에릭센(맨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DESK' 라인을 구축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알리는 지난달 사타구니 수술을 받아 현재 재활 중이다. 그는 11일 카타르아시안컵 후 손흥민의 복귀전이었던 브라이턴전(2대1 승)을 현장에서 관전해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퇴한 토트넘 레전드 가레스 베일도 참석, 토트넘 삼총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