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월드클래스가 만났다.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과 톱스타 전지현이 영국에서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장. 이날 버버리 글로벌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손흥민과 전지현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두번째 만남인 만큼 한결 편해진 두 사람은 포토콜에 응해 자연스러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전지현의 주도로 다정한 셀카를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전지현의 말에 손흥민이 "정말요?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웃는 모습을 모이는 등 서로의 팬심을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이 핸드폰의 사진을 확인하다 포착된 손흥민의 다친 손가락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명품 패션 브랜드 행사장이니만큼 손가락 보호대까지도 실버톤으로 신경쓴 손흥민이었지만 다친 손가락 마디에 퉁퉁 부은 붉은 붓기까지 숨길 수는 없었다. 지난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인 6일 다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의 손가락이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붓기가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현장에 손흥민이 등장하자 외신 기자들이 "쏘니"를 외치며 시선을 요구하는 포토콜이 잇따라 패션계에도 통하는 스포츠스타 손흥민의 위상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흥민 전지현 외에도 셀럽으로 배우 정유미와 탕웨이가 함께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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