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20일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라며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9살 연상 금융인과 지난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2월 선수 은퇴 이후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육성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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