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조정 기일 날짜가 확정됐다.
서울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강경준은 재판이 아닌 협의를 통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이에 강경준 측은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본지 단독를 통해 A씨의 아내와 나눈 메시지 내역이 일부 공개됐고, 강경준은 자신의 SNS 계정을 급히 삭제한 뒤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지난달에는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위임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경준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신영과 5년간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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