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다해가 이장원과 도합 20㎏ 쩠던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신혼여행에서 대판 싸운 일을 고백했다.
2월 20일 배다해가 운영하는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이태리 피렌체 신혼여행 썰 푼다/피렌체 최애호텔/ 파인다이닝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배다해와 이장원은 결혼 5개월만 떠난 유럽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배다해는 "원래는 신혼여행 못 가는 줄 알고 제주도로 먼저 여행을 다녀왔다. 결혼한 다음 해에 코로나 주사를 맞았고, 코로나 한 번씩 걸려서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 5개월 만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 둘이)많이 부었다. 이때 둘 다 결혼하고 10kg씩 찐 상태에서 간 거라 사진이 그렇게 예쁘진 않다"고 말한 배다해는 호텔 안 파인다이닝에서 식사를 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렇게 예쁜 음식을 먹고 룸으로 후식을 가져왔는데 먹지 못했다. 식당 안에서 대판 싸워서"라고 밝힌 배다해는 "신혼여행 오기 전에 서운했던 이야기를 잘 풀어내야겠다 했는데, 그때는 둘 다 너무 서툴렀다. 화해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장원이 설명을 했고, 배다해는 그냥 '그랬구나'하면 됐는데, 서로 끝까지 언쟁을 벌였다는 것.
그러면서 배다해는 "오빠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뒤에 서서 눈치 보느라 못 오고 있었다더라. 너무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니까"라며 "식당에서 눈치 안 보고 싸운 건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크게 언성 높이지 않았다. 절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2021년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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