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찰진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준호와 홍윤화는 배우 서현철, 김정태와 함께 적재적소에 맞는 유쾌함을 뽐내며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막둥이 취급을 받자 괜히 옆에 있던 홍윤화에게 화살을 돌렸고, 이에 홍윤화는 웃으며 "우리 사이에선 되게 센척하는데. 이제 뭐 사달라고 안 할게요. 힘들게 돈 버시네"라고 받아쳐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인다운 두 사람의 개그 호흡은 계속됐다. 홍윤화는 김정태에게 안 아프게 때리는 방법을 터득한 후 김준호와 상황극을 펼쳤고, 홍윤화에게 뺨을 맞은 김준호는 "이 빠진 것 같다"면서 살짝 눈물이 고여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플러팅 장인 홍윤화는 돌싱들에게 여자들만의 시그널을 공개해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가 하면, 옹알이 권법을 알려주다 현타를 맞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홍윤화는 뒷말을 따라 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그를 터득한 김준호는 "열 받았쟈냐~"라고 얄밉게 받아쳐 홍윤화의 화를 돋우기도.
홍윤화는 이어 남편 김민기와 달콤·살벌한 결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 김민기를 자랑하다가도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닭살 부부다운 찐 사랑을 드러내 돌싱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말미 김준호와 홍윤화는 서현철이 아내에게 한 새 차 선물 이벤트 에피소드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다가 "이벤트를 많이 하셔서 이제 별거 아닌데 왜~? 이러실 것 같다"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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