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이경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환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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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이경은 "GOOD BYE 박민환"이라며 지난 몇달간의 시간을 추억했다.
20일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시원한 사이다 복수와 빠른 전개로 입소문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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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극 중 박민환으로 분해 매회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이경은 강지원(박민영 분)의 1회차 인생의 남편으로, 암에 걸린 아내를 두고 아내의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 불륜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내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살해하는 지상 최악의 남편이다.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에도 강지원을 향한 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 등을 서슴지 않는 재활용 불가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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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이경은 "박민환은 갱생 불가인 악역이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순수함을 함께 표현해 보고 싶었다. 여러분의 해피엔딩을 언제나 응원한다, 감사하다"라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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