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신양이 갑상선항진증 투병 중임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박신양은 화가로 전향한 자신의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던 와중 나빠진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박신양은 "갑상선항진증을 앓고 있다. 처음엔 '정신력으로 이기면 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심각해지니까 하루에 30분도 못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신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영영 못 일어나는 거 아닌가' 란 생각도 들었따. 몸이 참 유한하고 별거 아니다. 허술하다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회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림을 놓지 못하는 이유로 박신양은 "연기로는 사실 내 얘기를 할 기회가 없었다. 내 생각과 느낌을 얘기할 수 없는 채로 살았던 것 같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작가는 무조건 자기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다운 일은 나답게 생각하는 일이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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