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임신 중 남편에게 샤인머스캣을 사다달라고 부탁했다가 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산모의 사연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신 중인데 샤인머스캣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사오랬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임신 15주 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샤인머스캣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한 송이만 사다 달라고 했다"라며 "(남편이) 알겠다고 했는데 빈손으로 와서 하는 말이 '한 송이에 8천원'이던데 그건 좀 아니지 않냐, 다음에 세일할 때 사주겠다'라고 말했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A씨는 "머리에 망치 맞은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샤인머스캣 8천원짜리 하나 돈 아까워하는 아빠 밑에서 태어날 아기랑 그 아기 키울 제 인생 생각해서라도 그냥 안 낳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A씨는 "아직 혼인 신고도 안 했다"라며 "제 생각하는 대로 하는게 맞겠죠"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남편이 능력이 없으면 그걸 고민하냐", "사실인 게 믿기지 않는다", "샤인머스캣이 글쓴이의 인생을 구했다, 얼른 이혼하라"라며 분노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김나영, '차 팔아 샀던' 1000만원대 명품백…"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을 것" -
'민폐 공사' 고개 숙였던 기은세..완공되자마자 바베큐 파티 "돈 주고도 못사는 창밖 뷰" -
윤남노, 마운자로 고백 "박은영 남편 병원서 처방...소화제 먹고 계속 먹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3.'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4.'와 이종범 제쳤다' 김선빈 타이거즈 역사 썼다, KIA 10대3 대승…김도영 홈런 1위·올러 다승 1위[광주 리뷰]
- 5.이럴수가… 지쳤나? 호주 출신 대체 외인, 충격의 7실점, 데뷔 최단, 최다 실점 충격의 퀵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