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언니가 이 집에서 쫓겨날 날이 얼마 안남았어."
이소연은 임신했고, 하연주는 가짜 유산 계획을 세웠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 임신테스트기를 사러 간 약국에서 우연히 백성윤(오창석 분)과 재회했다. 이혜원은 10년 만에 만난 백성윤을 한 번에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이혜원은 산부인과에서 임신 4주 차 임을 확인했지만, 시할머니 김명애(정혜선 분)가 윤지창(장세현 분)의 동생이 나올 때까지 아이를 갖지 말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걱정했다.
이가운데 그간 가짜 임신 연기를 해온 배도은(이혜지, 하연주 분)은 김명애가 진단서 등을 내놓으라고 했는데도 당황하지 않았다. 이혜원에 의해 가짜 유산된 것으로 해서 혜원을 집에서 내쫓을 계획인 것.
그리고 윤이철(정찬 분)의 본가에 입성한 배도은은 본격적으로 이혜원 못살기에 나섰다.
먼저 오수향(양혜진)과 윤이철(정찬)이 쓰던 소품을 버리라고 요구한 도은은 "죽은 사람이 썼던 물건이 태교에 안 좋지 않겠냐"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면서도 시할머니나 지창 앞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착한 척을 했다.
한편 이혜원은 경찰서로 가 임단웅(이창욱 분)의 유서를 확인하고, "임단웅이 평소 강박이 있을 만큼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철저했다"며 유서가 위조된 것이라 했으나 경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이민태(유태웅 분)를 찾아간 이혜원은 우연히 '백법사'(백성윤 법률 사무소) 앞에서 백성윤과 만났다. 그리고 임단웅 작가 사건을 상담했는데, 하필 그때 피영주(윤복인 분)와 마주치체 되면서 이후 혜원이 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을 암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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