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바르셀로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다니 알베스가 나이트클럽 강간 혐의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 408경기에 나선 알베스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리그에서 잇달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축구선수 중 한명이다.
스페인 법원은 알베스가 2022년 12월 31일 이른 아침 바르셀로나의 한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했다고 판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주 검찰 심문에서 '알베스와 춤을 추고 나이트클럽 화장실에 기꺼이 함께 들어갔지만 나중에 나가려고 하자 알베스가 못나가게 막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알베스가 화장실 밖으로 나가려는 자신의 뺨을 때리고 모욕했으며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다니 알베스의 변호사 이네스 과르디올라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REUTERS/Albert Gea<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재 알베스는 강간 혐의와 관련, 모든 잘못을 부인하고 있다. 이날 유죄 판결에도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알베스 사건은 스페인이 2022년 성범죄를 정의함에 있어 상대의 동의 여부 또는 동의의 부재를 핵심으로 하는 법안을 정비한 이후 처음으로 주목받은 성범죄 사건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16년 팜플로나에서 열린 산페르민 황소 달리기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강간 사건에 항의하는 집단시위에 대한 응답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역대 최고의 풀백으로 꼽히는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를 포함해 무려 23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마흔 살인 알베스는 브라질대표팀에서도 A매치 125경기를 뛰었고, 코파아메리카 우승도 두 번이나 이끈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재혼' 22기 옥순, 회사 대표되더니 '샤넬백' 들었다..럭셔리 근황 -
'주진모♥' 민혜연, '셀프 얼굴 시술'에 충격...푸른멍 '시술 직후 모습' 공개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2.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
- 3.기다렸던 이적 첫 홈런 터졌다! "빨간 헬멧, 빨간 모자 쓰니 실감나요"[광주 인터뷰]
- 4."생각이 너무 많았다" 눈 떴더니 2아웃? 특급 마무리, 템포도 구속도 빨랐다, 벌써 156km 광속 세이브
- 5.韓 역대 최고 이적설 폭발, 이강인 토트넘-아스널-첼시-아틀레티코-빌라-뉴캐슬 관심...PSG는 재계약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