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승부수를 던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풀럼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4승2무9패(승점 44)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돼 있다.
변수가 발생했다. 라스무스 회이룬의 부상이다. 회이룬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EPL 최연소 기록이다. 회이룬은 21세 14일, 종전 기록은 조 윌록의 21세 272일이다.
2003년 2월 4일생인 회이룬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시즌 초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14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 팬들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며 극찬하고 있다. 하지만 회이룬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텐 하흐 감독은 오마르 포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포슨은 그동안 맨유 유스팀에서 활약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부상으로 빠진 회이룬을 대신해 맨유가 원더키드를 투입했다. 10대 공격수 포슨이 나선다. 그는 전통적인 윙어는 아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과 그의 스태프는 지난 몇 달간 그의 체력과 운동신경이 향상된 것을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 포슨은 웨스트햄,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쳐 2019년 맨유에 합류했다. 익스프레스는 '포슨은 아스널의 관심도 받았지만, 맨유가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포슨은 2022년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에서 우승했다. 당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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