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박예영의 숨결마저 들릴듯한 초밀착 스킨십 스틸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김선덕 극본, 조남국 연출)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매혹시키고 있는 '세작'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2월 12일~2월 18일) 10위에 등극,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과 강몽우(=강희수, 신세경)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해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하지만 박종환(이규회)이 이인의 암살을 시도했던 추달하(나현우)의 과거와 그가 현재 강몽우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이인의 권력을 뒤흔드는 데 이용하려는 계략을 세워 또 다시 궁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세작' 측은 오늘(25일) 14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동상궁(박예영)이 초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대전 침소 안에서 동상궁과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굳은 표정으로 그를 내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이인은 궁 내에 퍼진 남색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상궁과의 합방을 윤허했으나, 당일 강몽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이를 미룬 채 강몽우를 찾아 나섰던바. 이인이 동상궁과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그가 또 다시 궁 내 세력 싸움에 휘말려 동상궁과 재합궁을 치르게 된 것인지, 동상궁을 좌지우지하려는 영부사 박종환의 계략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동상궁은 은밀한 표정으로 이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술을 붉게 물들인 채 이인을 매혹적으로 올려다보는 동상궁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인을 향한 연심과 총애를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운명적으로 마음을 확인한 이인과 강몽우의 서사가 최종 분기점에 이르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3년 전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동상궁의 선택이 궁궐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인의 마지막 승부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는 오늘(2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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