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로몬이 김지은과 성인용품숍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김호영과 입 맞출 위기에 처한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의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키스로 영혼이 바뀐 김지은과 로몬이 갈라섰다. 대신 로몬은 김지은의 '적'이 된 양혜지와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연출, 긴장감을 자아낸다.
'브랜딩인성수동'(극본 최선미 전선영, 연출 정헌수) 11, 12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과 소은호(로몬 분)가 언더독 팀과 함께 성인용품숍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언의 추락을 바라는 입사 동기 도유미(양혜지 분)는 디자인을 빼돌리고 장소까지 막으며 온갖 방해를 펼쳤지만, 나언이 흔들리지 않자 크게 동요했다. 게다가 남 팀장(김별 분)은 나언을 곤경에 빠트렸던 'XU뷰티 폭로' 사건의 배후가 바로 유미였다는 증거를 들이밀며 유미에게 성추행하려 했다. 은호의 몸으로 유미의 뒤를 쫓던 나언은 위기의 순간 유미를 구했고, 울먹이는 유미와 손을 잡으며 '女女 로맨스'의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은호의 몸 속 나언은 유미의 1팀과 손잡고 톱스타 남윤혁(박영운 분)을 이용한 스타마케팅으로 퍼스널 주류 브랜딩 리런칭을 준비했다. 하지만 나언의 몸을 한 은호와 회사 내 천덕꾸러기 '언더독' 팀이 경쟁 PT로 1팀과 정면으로 맞붙게 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12회 엔딩에선 8년째 나언을 짝사랑 중인 '알파메일' 차정우(김호영 분)가 용기를 내 나언의 몸을 한 은호에게 고백했다. 입을 맞추려는 듯 서서히 다가오는 정우 앞에 선 은호가 '男男 로맨스'의 위기를 어떻게 탈출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3, 14회 스틸컷에서는 자신감이 가득한 표정의 강나언과 분노한 듯하지만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야망녀' 도유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세계그룹 공식 골칫덩이이자 '마이너스의 손' 황재하(이광희 분), 성수 에이전시의 대표 민희정(안연홍 분), 세계그룹의 임원 한이재(박기덕 분) 상무까지 모인 가운데, 나언의 몸 속 은호가 '빅뉴스'를 전한 듯한 장면이다. 그동안 은호와 영혼이 바뀐 뒤 덜렁대며 이상한 모습을 보였던 나언이지만, 이번에는 과거 '악마 팀장' 시절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어서 '대전환'이 예상된다.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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