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여름 FC바르셀로나 '엑소더스(탈출)'가 일어질까. 맨유가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맨유, 토트넘, 첼시 등과 연결된 구단 스타들의 매각설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끝으로 변화가 예고됐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감독 사퇴, 재정 문제 등과 묶여 선수단 변화도 관측된다. 실제로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토크는 'FC바르셀로나는 재정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아라우호와 데 용 둘 중 한 명, 심지어 둘 다 적절한 가격에 매각할 수 있다는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아라우호는 첼시, 바이에른 뮌헨, 맨유 최고의 타깃으로 떠올랐다. 데 용은 맨유,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코 FC바르셀로나 디렉터는 두 선수 모두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명확한 경고'라고 했다. 데코는 "아라우호와 데 용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최고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생 데 용은 지난 아약스(네덜란드)를 거쳐 지난 2019년 FC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 용은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데 용은 2026년 6월까지 FC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현재 구단과 재계약 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 아라우호는 FC바르셀로나 B팀을 거쳐 1군에 합류했다. 그는 2026년까지 FC바르셀로나와 계약한 상태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하며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토크는 '데코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 탓에 어려운 결정을 해야할 수 있다. 특히 맨유의 제임스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1군 팀을 재건할 수 있다. 올 여름 많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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