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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하주석-안치홍-채은성이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자체 훈련과 청백전 및 국내 팀 삼성, KIA, 롯데와도 연습 경기를 펼친다.
연습 경기를 앞두고 한화 내야수 하주석-안치홍-채은성이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서 안치홍을 데려왔다.
최대 6년 총액 72억원. 2루수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 지난해 채은성을 90억원에 FA로 데려와 타격을 보강했다.
노시환과 채은성, 안치홍까지... 중심 타선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외국인 타자 페라자까지 터진다면 한화 타선은 불꽃 타선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하주석과 정은원도 있다.
수비는 정평이 나있는 하주석이 타격감을 찾는다면 금상첨화다. 정은원도 신인 시절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정도로 방망이와 수비가 모두 좋은 선수였다. 그때의 타격감을 찾는다면 무시 못 할 타자다.
자원이 늘어나니 서로 경쟁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하주석 유격수, 안치홍 2루수, 채은성 1루를 맡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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