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발 결혼 좀 해주라. 나랑."
전종서가 20억, 3년 계약에 김도완 아내 역할을 제안 받았다.
문상민은 전종서를 '섬뜩하고 공포스러운데 양심도 없는 여자'라고 학을 ?I다.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회에서는 이지한(문상민 분)과 나아정(전종서)이 시작부터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이날 이지한은 나아정과 부딪혔고, 두 사람 모두 들고 있던 서류를 떨어트렸다. 나아정은 이지한이 자신의 서류를 밟자, 몸으로 밀쳤다.
이지한은 "이거 뭐 새로운 사과 방식입니까?"라며 발끈했고, 나아정은 "사과는 그쪽이 해야죠. 난 그쪽 거 안 밟았어요. 그쪽이 내 걸 밟았지"라며 쏘아붙였다.
이지한은 "그게 얼마 짜리인진 모르겠는데요. 그 종이 쪼가리들이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 비싼 걸 텐데. 이게 더"라며 독설했고, 나아정은 "그래요? 그럼 내가 사과해야겠네"라며 이지한의 서류에 입을 맞췄다.
나아정은 "자. 미안해요. 쌤쌤 쳐요. 이거"라고 하자, 이지한은 "뭐지 저 여자?"라며 당황했다.
한편 이지한은 형 이도한(김도완)을 정략결혼시키려 하는데, 도한이 나아정을 여친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나아정은 도한과 고등학교때부터 절친. 이에 오해를 한 지한은 다짜고짜 아정을 찾아가 "우리 형 사랑하냐"며 "우리 형, 결혼할 여자 있다"고 무례하게 말했다.
오기가 생긴 아정은 친구 도한을 생각해 "나 못 헤어지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지한은 아정에게 "형이랑 헤어지면 위로금 주겠다"며 그를 설득했고, 아정은 "20억 주겠냐"며 어깃장을 놓았다.
한편 가족 식사 자리에 도한은 아정을 불렀고, 먼저 아정을 발견한 지한은 "당신 가짜잖아"라고 아정을 몰아세웠다.
그런데 배다른 형제들이 도한의 뒤를 캐면서 아정의 사진을 찍었고, 이에 도한은 아정에게 "보수도 달라는데로 맞춰주겠다. 너 하고 싶은 연기 마음껏 해라"라며 기간 3년에 20억을 주겠다고 했다. 역할을 '우리 할아버지 손주며느리 역할'. 충격적인 제안을 받은 나아정이 깜짝 놀라는 가운데, 지한이 '안돼'를 외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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