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이 어떤 제안이 오더라도 '쏜캡' 손흥민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영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토트넘은 손흥민과 위태로운 계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제안이 오더라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여름까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 2024~2025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10번째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된다.
이런 가운데, 앞서 일부 매체는 사우디 클럽들이 이번여름 손흥민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몸담은 파리생제르맹도 아시아 시장 영향력 확대차 손흥민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계약기간이 1년 남짓 남은 스타 선수들에게 흔히 벌어지는 루머다.
이 소식통은 '풋볼 인사이더'에 '토트넘은 재계약에 대한 손흥민의 관심을 살피기 위해 비공식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름에 마주 앉아 새로운 계약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95경기에 나서 157골(EPL 115골)을 넣었다.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 '전설' 지미 그리스브에 이은 토트넘 통산 득점 3위다.
올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23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폭발했다.
손흥민은 내달 3일 크리스탈팰리스와 E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13호골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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