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 젊은이들 근성 부족." 김종국이 꼰대력 '만렙'을 뽐낸다.
27일 방송하는 the Life 채널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서 김종국이 아직 택시 어플이 없어 손을 들어서 택시를 잡는다며 꼰대력 만렙을 셀프 인증한다.
이날 방송에는 시니어 모델인 아버지와 정반대의 노안 외모와 꼰대 이미지를 지닌 '금쪽 같은 내 남자'가 등장해 10년은 젊어진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선보인다.
'금쪽 같은 내 남자'는 패셔니스타 아버지와 정반대의 나이 들어 보이는 노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아버지는 "내 아들이지만 꼰대 같아요"라며 컬러풀한 옷을 즐기는 본인과 달리 무채색의 옷을 즐기는 아들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안경을 벗으니 한결 나아진 '금쪽 같은 내 남자'의 모습에 김종국은 "재석이 형은 벗으면 이상하거든요. 이분은 벗으니깐 훨씬 낫네요"라며 '유재석 안경미남'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금쪽 같은 내 남자'가 눈에 띄게 안 좋은 피부로 인해 3단 세수는 물론이고 "20대부터 피부과에 천만원 이상을 썼다"라고 말해 김종국, 솔라, 기우쌤을 놀라게 한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얼마 전까지 비누로만 세안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이어 꼰대력 테스트에서 단연 톱을 달린 김종국은 "'내가 너만 할 때', '나 때는" 이런 말은 추억 토크이자 후배에게 전하는 정보전달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근성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어쩔수 없다"라거나 "나는 택시 어플이 없다. 아직도 손을 들어서 택시를 잡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기함에 빠지게 한다고. 특히 김종국이 "전화번호 전달을 못해서 캡처를 해서 보낸다"라고 말하자 솔라는 "그럼 번호를 따로 적어야 하잖아요?"라며 "진짜 싫어"라고 외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종국의 만렙 꼰대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금쪽 같은 내 남자'가 부모님의 아픈 손가락이 된 이유가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높인다. 아버지의 이어진 사고와 암수술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금쪽 같은 내 남자'는 부모의 도움 없이 20대부터 돈을 벌어야 했고 그로 인해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던 것. 이에 아들만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진다고 밝힌 어머니와 아들의 피부 콤플렉스를 지워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함께 해, '금쪽 같은 내 남자'의 변신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김종국은 "역대급으로 변했을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기우쌤은 "10년 이상 어려진거 같다"라고 단언해 그의 역대급 변신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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