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재혼 후 1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인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정말 감사하게도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나이 마흔에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테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 소리, 성별 확인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겪으며 하루 빨리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에야 전해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스페셜V',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다. '야구 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tvN '코미디 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다.
또한 정인영은 2017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월 배우 윤석현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재혼 1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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