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30대 작곡가 최 모씨가 마약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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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재물 손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내부 집기류를 부수는 등 난동을 피운 뒤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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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를 파출소에서 보호 조치했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주사기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모두 최씨의 행각임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최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최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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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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