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네이버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봄 시즌 축제 'After School Lessons'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웹툰 IP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 가을 시즌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두 번째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은 순끼 작가의 차기작으로 '세기말'인 1999년을 배경으로 백제중학교 3학년 '철이'와 '미애'의 풋풋한 첫사랑과 성장을 담고 있다. 세기말이 배경인 만큼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공중 전화와 오락실, 포크 댄스 등을 활용한 에피소드로 옛 시절을 섬세히 묘사했다. 롯데월드는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과 컬래버를 통해 그 시절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어드벤처에서는 노란 개나리와 함께 로티·로리가 봄의 설렘도 전한다. 어드벤처 1층 드림캐슬 포토존에는 개나리를 배경으로 철이·미애가 로티·로리와 어울려 놀고 있어 웹툰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드림캐슬 포토존의 맞은편 만남의 광장 인터랙티브 트리에는 주인공들과 함께 통통 튀는 풋사과가 쏟아져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바일 화면 속에서만 보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속 상징적인 공간도 방문해볼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은 웹툰 속에서 철이가 미애의 명찰을 구매하는 '세모 문구'로 변신한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문방구 오락기, 캡슐 뽑기 기계와 캐릭터들의 등신대가 설치되어 마치 1999년으로 타임 슬립 한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은 주인공들이 우정을 다지는 '꿈돌이 오락실'로 꾸며진다. 캐릭터 포토존은 물론 실제로 이용이 가능한 게임기도 설치된다.
매직아일랜드의 메인브릿지는 설레는 봄 등굣길로 변신한다. 메인브릿지를 건너 도착한 매직캐슬 3층에는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백제중학교 3학년 12반 교실이 재현되어 있어 몰입감을 높인다. 교실에서는 1999년 당시의 유행어 등 '세기말' 컨셉에 몰입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모의고사는 하루 100명까지 체험 가능하다.
특히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모바일 미션 투어'도 선보인다. '모바일 미션 투어'는 웹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체험 콘텐츠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 '세모 문구',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 '꿈돌이 오락실', 매직캐슬 3층 '백제중학교 3학년 12반 교실' 3곳 내 QR을 스캔 후 연결되는 URL에 접속하여 단계별 퀘스트를 수행하면 된다. 퀘스트를 모두 수행하면 하루 100명 한정으로 매직캐슬 3층에서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웹툰 필름지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는 삼일절 연휴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용권에 대해 2월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매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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