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놀라운 화장 기술로 고객의 외모를 극적으로 개선해주는 중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투지(Tuzi)로 알려진 20대 여성 메이크업 전문가는 중국 소셜미디어 '더우인'에서 약 5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화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있는 그는 전국 유명 관광지에 17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는 수십 명의 견습생을 두고 있는데 견습생들은 매일 오후 8시 30분 '더우인'에서 메이크업 관련 라이브 방송을 하며 이를 하루 평균 100만명이 시청한다고 한다.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더우인'에 올린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100피플 챌린지'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100명의 사람들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시키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투지의 영상 중 가장 인기 있었던 것 중 하나는 72세의 할머니를 금발머리, 파란 눈의 유럽풍 공주로 변신시킨 영상이었다. 이 영상들은 약 80만~11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중국 현지에서는 투지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모두 똑같아 보인다는 비판도 나오지만, 반면 투지에게 메이크업을 맡기기 위해 중국 전역을 돌아다녔다며 그녀의 메이크업 스타일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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