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임신 6개월 차인 아내를 두고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겠다 남편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이기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임신 6개월 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임신 안정기에 들어가긴 했지만 남편이 다음 달에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다음 달이면 A씨의 출산까지 3개월 정도 남은 상태이다.
그러면서 "제 앞에서 직장동료와 1박2일 캠핑 가자는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면서 "이러한 상황들은 이해 못하는 제가 이기적이고 구속하는 건가요? 남편은 '왜 그런 걸 다 허락받고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해외여행을 가는 게 말이 되냐", "부부 동반으로 가자고 하라", "임신이 아니어도 외박은 원래 상대방의 허락을 맡는 게 맞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임신 6개월이면 안정기인데 보내줘라", "아내가 남편에게 너무 의존적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96120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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