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정준호가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 정치 입문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SNS 계정에 27일 정준호와 함께 직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정민 후보는 게시글에서 "친동생처럼 저를 아껴주시는 정준호 배우님이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셔서 더 큰 힘이 납니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라면서 "정준호 배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전혀 아닌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준호는 한정민 후보에게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준호의 이 같은 행보에 업계 안팎에서는 그의 정치 입문설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는 상황. 정준호는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철 되면 연락이 온다. 성향은 있지만 정치 참여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남자라면 해보고 싶은 것은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해 본적 있다"며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한 바 있다.
한편 정준호의 아내이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여성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후 다섯 살 터울의 두 남매를 키우고 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이하정은 완벽한 비즈니스 우먼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와 함께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겪은 현실과 그럼에도 자녀들로 인해 얻은 풍성한 인생의 면모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향후 이하정은 동생인 패션 디자이너 이하청과 협업해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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