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강희가 이번엔 일일 어부에 도전했다.
28일 유튜브채널 '나도 최강희'에서 '예쁜 어부 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최강희는 당진 장고항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떠났다.
최강희는 도다리와 주꾸미를 잡기 전 배 탑승을 기다리며 "사실 우리 아이템이 안 정해졌다. 어제 결정됐다. 동대문 사입삼촌, 세탁소, 동네 두바퀴 등 어려움들이 있어 날짜 픽스가 잘 안됐다. 그런데 (선장님의) 사모님이 제 팬이라고 해서 (어부 체험을) 하게 해주셨다"는 아이템 결정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요즘 드라마 촬영이 없냐"는 선장의 질문에 "저는 3년째 없다. 쉬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선장은 "집사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최강희 씨 팬이다.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며 최강희의 팬임을 밝혔다.
최강희는 부끄러워하며 "어디 대본이 있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엄청난 파도에 카메라까지 이상이 생겼고, 결국 휴대전화로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최강희는 "배 타서 기분은 좋은데 카메라가 걱정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높은 파도를 뚫고 조업에 나섰지만 도다리는 거의 잡히지 않았고 최강희는 "도다리가 혼자 왔다. 너무 슬프다"라고 어부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꾸미 조업에 나섰지만 바람 때문에 조업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쉽지 않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최강희는 "너무 보람 있는 것 같다. 그냥 어디에나 이야기가 있고 어디나 매일매일 사람들은 살아가고 하니까"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연기활동을 중단한 최강희는 최근 환경미화원, 야쿠르트 배달원 등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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