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
2001년생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2020년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그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되어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대전코레일에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26경기 2골-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프로 데뷔 후 매해 기회를 받으며 꾸준히 경험을 쌓은 권성윤은 부산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성윤은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능력과 활동량이 우수한 윙어 자원이다.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성실함도 장점이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서울에서 윙백으로도 기용되어 부산의 측면 멀티 자원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권성윤은 입단 소감으로 "부산에서 지금 뛰고 있는 2001년생 동기인 조위제, 이정 선수와 함께 열심히 뛰면서 팬 여러분께 재밌고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 자원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3월 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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