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가수 강민경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29일 "고마워요"라며 강민경이 선물로 준 메니큐어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민경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뷰티 브랜드의 네일 제품이 담겨있다. 송혜교와 강민경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새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송혜교를 비롯해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까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지난해 '더 글로리'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극찬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에서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있는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분한 송혜교는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송혜교가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이 영화 이후 '태평륜' 시리즈 등 중국 작품에 출연해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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