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사고로 다리에 매달린 트럭에서 구사일생으로 여성 운전사가 구조돼 화제다.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낮 12시쯤 미국 켄터키주 오하이오 강을 가로지르는 클라크 메모리얼 브리지에서 트럭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뚫고 위태롭게 매달렸다.
트럭 운전석 캡은 강을 향해 완전히 공중에 떠 있었고 적재함의 절반 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드레일에 걸렸다. 운전석에는 여성 운전사 1명이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즉시 구조작전에 돌입했다.
브라이스 카르덴 소방관은 구명줄에 의지해 운전석 캡을 향해 내려가, 운전사를 꺼내 다리 위로 올라왔다. 구조작전에 돌입한 지 40분 만이었다.
소방관은 "운전사가 떨고는 있었지만 놀랍도록 침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리를 폐쇄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다리 가드레일의 안전성 여부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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