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유니크(UNIQ) 멤버 성주가 유부남이자, 아이 아빠라는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성주는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차이나 프레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성주는 최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같은 팀 멤버 문한이 보낸 음성메시지로 인해 아이 아빠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한은 성주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뒤 "아들은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에 성주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채 음성메시지를 급하게 종료했다.
성주는 지난 2014년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했으며, 팀 내 리더를 맡았다. 이후 공식적으로 팀 해체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멤버들 모두 개별 활동 중이다. 성주는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유니크 성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성주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점과 솔직하게 제 자신을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빨리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으나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성실한 아빠이자 남편으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예쁘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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