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파묘'가 하루 만에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지난 2일 하루 83만2285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은 538만1156명이다.
'파묘'는 3·1절 연휴 내내 높은 관객 수를 유지 중이다. 1일에는 하루 85만 1597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 2일에도 83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에 이어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으로 범상치 않은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국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지난 2023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의 흥행을 보여주며 돌풍을 일으키는 중. 또한 2022년 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1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2'와는 유사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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