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칭찬과 뛰어난 통계까지 등장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사실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영국의 TBR풋볼은 4일(한국시각)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월드클래스라는 평가를 받은 토트넘 선수'라며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해 3대1 역전승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13골 고지에 오르며 EPL 득점 순위도 6위에 자리했다. 공격 포인트는 무려 19개로 리그 전체에서도 5위에 포함되는 수준으로 올 시즌 토트넘 공격에서 손흥민이 차지하는 부분을 알 수 있다.
활약에 대창 칭찬도 이어졌다. TBR풋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클린턴 모리슨이 손흥민의 득점을 칭찬했다'라고 전했다.
과거 팰리스와 버밍엄, 등에서 활약했던 모리슨은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좋은 득점이었다. 수비수들은 그를 따라잡을 수 없었으며, 그는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의 멋진 마무리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돌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단 구석을 노리는 득점도 환상적이었다"라며 득점 장면과 손흥민의 기량을 칭찬했다.
단순히 칭찬만이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한 것도 아니었다. 통계도 손흥민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4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믿을 수 있는 치트 코드'라며 손흥민의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디애슬레틱은 '우리 모두 손흥민이 놀라운 선수라는 것을 이미 한동안 알고 있었다. 팰리스 전에서도 그가 득점할 것이라는 사실에 의심이 있었는가?'라며 '손흥민이 아주 오랫동안 이렇게 잘해왔다는 점을 놓치고 있다'라고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디애슬레틱이 공개한 통계에서 손흥민은 올 시즌 기대 득점 대비 무려 5.34 골이나 많은 13골을 넣었다. 2위인 제러드 보웬, 3위 디오구 조타보다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 수치였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은 지난 6시즌 동안 기대 득점보다 많은 성과를 냈으며, 평균보다 좋은 마무리를 수년 동안 보여줬음을 알려준다'라며 손흥민의 엄청난 골 결정력을 설명했다.
전문가의 칭찬과 통계가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 손흥민이 시즌 막판까지 활약을 이어간다면 더 많은 호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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