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e스포츠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해 베트남 틱톡 어워즈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 두이 땀,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멤버이자 현재 베트남 리그오브레전드 바이킹스 이스포츠팀 공동 구단주인 소프엠 등 베트남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힌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e스포츠경기장 롤파크 투어를 시작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 팀 디플러스기아 선수단과 경기 종료 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디플러스 소속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쇼메이커' 허수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6일에는 OK저축은행 브리온 사옥을 방문해 게임단 운영 및 연수시설을 둘러보고, 디플러스 선수단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 중 약 4000만명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추산될 만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다. 지난해 LCK 서머 결승전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37만명, LCK 평균 시청자 수는 약 3만5000명을 기록할 만큼 한국 e스포츠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호감을 갖고 있다.
박영희 한국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에서도 한국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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