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밥알들이 사이가 좋아."
'결혼 5개월만에 출산'한 윤진이가 금융맨 남편을 최초 공개했는데, 첫눈에 반했던 연애시절과 다른 반전 민낯에 한숨을 쉬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저는 12년 차 배우이자 김태근의 아내 윤진이다"라며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셋업 슈트를 쫙 입고 서스펜더까지 하고는 의자에 이렇게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 이러는데 되게 멋있더라"라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윤진이는 "사람들이 남편을 두고 다니엘 헤니를 닮았다고 한다. 쌍꺼풀도 진하고 외국인 같이 생긴 것 같다. 그 매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했으나, 결혼 이후 현실에 부딪혔다.
윤진이는 "저는 결혼하고서 몰랐는데 집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헤' 자도 본 적이 없다"고 폭로에 나섰다.
김태근은 집에서 배바지를 장착, 세상 구수한 스타일을 자랑했으며, 김태근은 "밥알들이 사이가 좋다", "진짜 못 먹겠다"면서 윤진이가 한 진밥에 불평을 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집 예약 문제로 서로 언성을 높이기도.
김태근은 윤진이가 "내가 밤에 꼭 해 달라고 얘기하고 잤잖아"라고 언성을 높이자 "나도 바쁘잖아. 여보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빨리 해 달라고 했잖아. 나중에는 아기 보느라 정신없고"라고 윤진이가 잔소리를 시작하자, 김태근은 자리를 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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