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들어 배우들이 부쩍 호소하는 작품 기근현상, 고우리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우리는 지난 3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의'현영아. 결혼이 하고 싶니?ㅣEP06.고우리ㅣ조현영철학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고우리는 지난 2018년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고나은으로 개명했다가 이듬해 다시 활동명을 고우리로 바꿨다. 고우리는 "1년 동안 고나은으로 활동했는데 바로 돌아왔다. 대표님이 영업하기 너무 힘들다 하더라"고 웃으며 "나인지 모르니까 너무 신인의 자세로 대표님이 돌아다녀야 하다 보니까 다시 고우리로 활동하면 안 되냐고 부탁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현영 역시 "나도 조규이로 개명하지 않았냐. 그러니까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조현영은 "요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떠냐"고 묻자, 고우리는 "일이 없다. 배우 쪽이 힘들다"며 "나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냐. 다들 아르바이트하나. 아님 집에 계시나. 진짜 요새 다들 막막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작품도 없고 오디션도 없다.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내가 여기 온 것 아니냐. 우리 배우들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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