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은 53세 심현섭을 위해 고모 심혜진이 1박2일 지방 원정을 뛰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노총각 심현섭이 다시 도전했다.
이날 방송엔 배우 심혜진이 깜짝 출연했다.
심혜진은 '심현섭 장가보내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명명된데 대해선 "이상하게 자꾸 나를 끌어들인다. 내가 언제 위원장을 한다고 했나? 얘가 이상한 짓을 한다"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도 "왜 장가를 보내려고 하나?"라는 물음에 "혼자 사는 게 구질구질하다. 만날 혼자서 밥도 못 먹고 다니는 것 같다. 김치찌개라도 끓이면 '엄마가 끓인 것 같아'하면서 먹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쟤를 어떻게 하지' 싶었다. 그래서 장가를 보내야 할 것 같더라"고 심현섭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고모 심혜진이 주선한 '부산 소개팅' 일주일 전 "저까지 부산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심혜진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며 핀잔을 줬지만, 최성국은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아. 혜진 누나가 냉정하게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소개팅 전에 얘기를 해 주겠지"라고 기대했다. 실제 소유진-백종원을 맺어준 심혜진의 중매 감각에 스튜디오에서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후 부산행 기차를 나란히 타고 가는 가운데, 심현섭은 '부산 소개팅녀'의 사진과 영상 등을 심혜진에게 보여줬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엄청난 등근육을 자랑하는 소개팅녀 비주얼에 모두들 놀라움을 표하면서 이후 심현섭의 노총각 탈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