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인도네시아의 한 40대 남성이 음경 확대를 위해 성기에 칫솔을 삽입하고 성관계를 하던 중 성기가 부러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성 A씨(43)는 '성(性)적 만족'을 위해 2017년 불법 시술을 통해 성기에 칫솔을 집어넣었다.
그 후, 성관계 도중 성기 안에 있는 칫솔이 부러지자 그는 극심한 고통에 빠졌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12시간 뒤에야 의료진을 찾아 성기를 재건하고 칫솔 제거하는 수술을 2시간 동안 받았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그는 3일 뒤 퇴원했고, 한 달 뒤 추적 관찰을 위해 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았을 때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음경 골절은 발기상태에서 음경해면체의 백막이 외상으로 인하여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성교, 자위, 발기 상태 시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외상 당시 '뚝'하는 파열음과 음경의 동통, 종창 및 음경이 손상당한 백막의 반대 방향으로 휘는 만곡 등이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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