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충격적인 성폭행 살인사건에 '입틀막'이다.
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8회에는 신재호, 소재일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한 여성의 울부짖는 다급한 신고로 시작된다. 여성은 상황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빨리 와달라는 말만 남겼다.
형사들이 출동한 현장은 온통 피해자의 혈흔으로 가득했다. 특히 건물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칼날과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장기가 떨어져 있어서 충격을 안겼다.
피해자는 신고자의 예비신랑이었다. 신고자인 예비신부는 충격으로 실어증 진단을 받아 자필 진술에 나선다. 예비신부에 따르면 그녀가 건물 현관으로 들어가던 순간, 낯선 남자가 뒤따라 들어와 흉기를 들이밀며 폭행과 협박을 했고, 결국 집안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예비신랑은 여성을 지키려다가 살해를 당한 상황이었던 것.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이던 범인은 모자와 신발까지 벗어둔 채 도주했고, 수사팀은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인근을 이 잡듯 뒤지며 범인의 도주로를 파악한다.
과연 예비부부의 행복을 무참히 짓밟은 범인은 누구인지,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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