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한 자영업자가 가게를 잠시 비운 가게 앞 대문에서 볼일을 보는 한 중년의 여성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다??에는 '가게를 하루 쉬었는데 아주머니가 대문에다 소변을 누고 가셨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새로운 직영점 준비를 위해 수도권에 하루 반나절 출장을 다녀오면서 매장을 비웠다"며 지난 4일 아침에 일어난 일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른 시각에 많이 급했는지 (매장) 대문에다 소변을 누시고 밀대로 청소까지 해주고 가셨다"며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중년의 여성이 건물에 들어와 볼일을 본 후앞에 놓여 있던 대걸레로 바닥을 청소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에 A씨는 "일단은 찾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 업계에 있어서 다른 사장들은 이런 문제들 거의 없고 원활하게 운영하고 계시던데 유독 나만 인생 참 별일이 다 있는 것 같다. 올해 대박 나려는 징조인가"라며 하소연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징조 맞다", "나라면 화부터 났을 것 같은데 좋게 생각하는 게 대단하다", "정말 별의 별일이 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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