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미국의 5살 꼬마가 '지능지수(IQ) 상위 2%'에게 입회 자격이 주어지는 '멘사'(Mensa)에 가입해 화제다.
CBS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모뉴먼트에 사는 유치원생 제이콥 영(5)이 최근 '멘사' 입회 자격이 부여됐다. 그는 IQ 테스트에서 상위 1%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빠는 미국우주군의 정보 장교 조슈아이고 엄마는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했던 르네다.
엄마 르네는 인터뷰에서 "아들은 다큐멘터리와 역사 채널을 좋아한다"면서 "그가 좋아하는 주제는 비행기, 상어, 심해 우주, 타이타닉 등이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는 비행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상어 종이 가장 빠른지 등을 질문한다는 점에서 또래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도 남다르다고 부모는 설명했다.
이어 "주위의 추천을 받아 몇 시간 동안 아들이 멘사 테스트를 받았는데 상위 1%의 점수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멘사는 시험 응시 후 IQ 148 이상이 나온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준다. 멘사가 정해놓은 IQ 최고치는 156(전 세계 상위 1%)으로 그 이상 점수라도 156으로 표기한다.
전 세계 90여개국의 멘사 회원은 약 15만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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