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주일 내내 유산 타령이다. 불륜 위조에 이소연을 유산 시키려고 하연주가 온갖 짓을 다했으나 실패했다.
7일 KBS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배도은(하연주 분)은 성윤(오창석 분)과 혜원(이소연 분)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지창(장세현 분)에게 보냈다.
분명 자기도 있었던 자리인데도, 지창은 사진을 혜원에게 보여주며 화를 냈다.
혜원은 "무슨 생각 하는 거냐. 이날 우리 성윤 선배와 밥 먹은 날이지 않나. 얼마 전 일인데 기억 안 나냐"라고 말했으나, 지창은 "밥 먹고 둘이 또 어디 간 거냐"라고 의심했다.
또 지창은 "앞으로는 이런 사진 안 찍히게 조심하라는 말이다"라고까지 했다.
사진을 도은이 보낸 사실을 알게 된 혜원은 "하다하다 이제 지창 씨와 내 사이까지 갈라놓겠다는 건가?"라고 따졌고, 도은은 "그러게. 행실을 똑바로 하고 다녔어야지. 앞에서는 현모양처 코스프레 하고 뒤에서는 그렇게 호박씨를 까대면"이라고 빈정댔다.
이가운데 도은은 임신한 혜원이 탄 차량과 일부러 교통사고가 나도록 사주했다.
그러나 혜원을 보호하다가 성윤이 머리를 다쳤고, 혜원은 무사했다.
지창은 자신이 아니라 성윤이 혜원과 아이를 보호했다는 사실에 오히려 기분 상해했다. 그는 "백성윤 저 사람이 왜 자꾸 끼어드는 것 같지?"라며 친구 산들(박신우 분)에게까지 화풀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원을 찾는 피영주(윤복인 분)는 이민태(유태웅 분)에게 돈을 뜯어내다가 혜원의 전화가 걸려온 것을 목격했다.
전화기를 뺏으려다가 실패한 피영주는 "꽁꽁 숨겨보라. 내가 찾아내나 못 찾아내나"라고 큰소리를 쳤고, 혜원의 전화기 너머로 "내가 엄마잖아"라고 피영주가 외치를 소리를 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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