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셀카를 저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병헌은 8일 "#22ndDirectorscutawards"라며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이병헌은 지난 7일 비공개로 진행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병헌은 이를 인증하기 위해 이동 중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촬영했다.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이병헌이다. 그러나 다소 엉성한 셀카에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나섰다.
이를 본 이민정은 "헐… 셀카는 여러 번 찍어 잘 나온 걸 올리는 거임… 그냥 막 그냥…"이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한 팬이 "못 생겨보이려는 전략 아닐까요?"라고 하자, 이민정은 "왜 그런 전략을.... 상을 셀카 찍으려다가 배경이 본인이 나온 지 모른다는 느낌"이라고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팬이 "언니... 이 셀카 아무래도 문제 있네요"라고 하자, 이민정은 "나만 느끼는 거 아니죠?"라고 또 한번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민정은 이병헌의 사진마다 돌직구를 날리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여왔다.
이병헌은 지난해 8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나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 처음에 주변에서 어떤 매력이 있어서 결혼하려고 하냐고 물어봤다. 진짜 웃긴다고 했다. 나를 많이 웃긴다고 했다"라며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둘째이자 첫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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