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키퍼 이윤오, 신인 공격수 채현우를 영입했다.
이윤오는 지난 2017년 일본 J리그1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감바 오사카 등을 거치며 2020년까지 일본에서 활약했다. 2021년, 대구FC에 합류하며 K리그 생활을 시작한 그는 2년 뒤인 2023년 경남FC를 거친 뒤 2024년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이윤오는 공출볼 처리와 일대일 대응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다. 또한 정확한 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안양의 뒷문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안양에 합류한 이윤오는 "시즌이 시작하고 늦게 합류한 만큼 긴장도 된다.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개막전에서 안양 팬들을 봤는데, 운동장에 서면 정말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항상 뒤에서 같이 응원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은 또 상지대 출신의 신인 공격수 채현우를 영입했다. 채현우는 볼터치와 패싱력이 우수한 윙포워드 자원으로서, 왼발잡이 특유의 기술적인 부분과 바디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 득점 찬스 상황에서의 침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채현우는 "예전부터 꿈이었던 프로 무대에 오게 되어 기대가 되고 설렌다. 무엇보다 프로 첫 무대를 FC안양이라는 팀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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