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이어 '웨딩 임파서블'도 해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박슬기 오혜원 극본, 권영일 연출)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 VS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다.
'웨딩 임파서블'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U-NEXT),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에 서비스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공개 첫 주만에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등 10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유넥스트도 한류드라마 중 1위,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1위로 전 세계 총 10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 첫 주만에 무려 100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한 것은 '압도적인 초고속 흥행 스코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랑스러운 로코퀸'으로 변신을 꾀한 전종서와 TV 시리즈로에서 처음으로 로맨스에 도전하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급부상 중인 문상민의 매력이 포텐을 터뜨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것이 초고속 흥행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라쿠텐 비키 측은 "이제 막 포문을 연 '웨딩 임파서블'의 글로벌 흥행이 방영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강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의 글로벌 쾌속 질주가 이어지면서 CJ ENM의 스마트한 제작, 마케팅, 유통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영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평균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티빙에서 서비스된 역대 tvN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tvN 월화드라마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이어 '웨딩 임파서블'까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K콘텐츠 리딩 컴퍼니로서 매력적인 콘텐츠 공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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