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런데 아까부터 웬 반말?"
차은우가 폭행사건으로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된 가운데 김남주가 보호자로 나섰다. 그리고 김강우 불륜 사진에 대해 절대적 팁을 차은우가 준다.
이렇게 둘의 인연이 다시 얽히게 됐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4회 방송에서 수현(김남주 분)은 봉사를 하던 곳에서 망나니 아들이 환자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를 막아서던 권선율(차은우 분)은 난동을 부리던 이와 한판 싸우고 둘 다 경찰서로 끌려갔다.
수현이 보호자로 나서 선율은 풀려났고, 이후 식당에서 선율은 처음엔 삐딱하게 "누가 저런 새끼랑 합의해 달랬어요?"라고 말했다.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그러나 수현은 "나는 알아. 그러나 세상은 널 몰라. 오직 널 전과자로만 기억할거야. 이건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이라고 진심을 다해 조언을 했고, 합의를 받아들이라고 했다.
선율은 조금 마음 문이 열리는 듯 "그런데 아까부터 웬 반말"이라더니 "만두 하나 더 시켜도 되요?"라고 편하게 말을 꺼냈다.
이후 헤어지려는 순간, 선율이 수호(이강우 분)의 불륜 사진에 대해 "이거 선수가 찍은거다. 더 필요한게 있으면 나를 찾으라"고 정보를 줬다. 앞서 요양원에서 수현이 불륜 사진을 보고 있는 것을 선율이 우연히 보게 됐던 것.
이후 선율은 수현의 말을 떠올리면서,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앞서 은수현은 출소 후 장형자(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펜션 방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권선율(차은우 분)을 찾아가게 됐고, "저도 비슷한 아픔이 있어요. 자식을 잃었어요"라며 선율과 같은 아픔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선율에게 다가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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