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7년 절연' 백일섭 부녀가 딸의 이민으로 또다시 이별을 앞둔 가운데, '국민 가수' 남진은 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한류 프린스' 박시후는 아빠의 결혼 잔소리에 진땀을 흘렸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서는 백일섭 부녀와 '명품 감초 배우' 임현식 부녀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딸의 이민 이야기에 "세월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른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던 아빠 백일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 씨는 합가해서 함께 사는 임현식 부녀를 보며, "혼자 계신 아빠가 걱정돼서 들어와 사는 딸도 있는데... 다른 나라로 간다는 것이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남진은 "이 세상에 날 닮은 딸이 하난데... 아빠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라며 절친 백일섭의 마음에 크게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주 방송에서 '여배우 미모' 세 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딸바보 아빠' 남진이 이번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애끓는 그리움을 전했다. 남진은 "어느 날 안 바쁘면 애들 데리고 오라는 어머니 전화에 예감이 이상해서 목포로 내려갔다"라며, "누워 계신 어머니의 손을 꽉 잡았더니 눈물이 한 방울 탁 떨어지면서 눈 감고 돌아가셨다. 미소를 짓고 계셨다"라고 어머니의 마지막을 고백했다.
한편, 박시후 부자의 부여 민박집에 '대한 외국인' 줄리안이 방문했다. 박시후의 아빠는 줄리안을 위해 여행 가이드로 대변신, 부여 명소 투어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여행의 정체가 알고 보니 '결혼 장려 투어'로 드러난 가운데, 박시후는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천년의 사랑도 만들어준다는 동전 던지기에 나섰다. 그러나 동전을 던지는 족족 물속으로 빠지며 실패를 거듭했고, 급기야 박시후는 "나 사랑 안 할래"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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