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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 투수코치 배영수가 사직구장을 찾아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 SSG의 2연전 경기가 열렸다. 사직구장을 찾은 배영수 코치가 롯데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배영수 코치는 지난해 롯데에서 투수 코치로 지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SSG 코치로 이동했다.
그라운드에 나선 배 코치는 훈련을 하고 있는 롯데 선수들을 바라보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주찬 코치와 유강남 등 안부 인사를 나눴다. 1루 더그아웃에 있던 김태형 감독이게 다가가 모자를 벗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두산 시절부터 함께했던 김태형 감독을 안으며 옛 은사에게 반가움을 나타냈다. 김태형 감독도 반가운 미소로 배영수를 반겼다. 비록 지금은 유니폼 색깔이 달라졌지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현역 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투수였던 배영수 코치는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2000년대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푸른 피의 에이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다. 2014시즌 종료 후 한화로 이적했고 2019시즌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2019시즌 두산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는 마지막 순간 마운드를 지킨 '우승 피날레' 투수였다.
2020-2022시즌까지 두산 불펜코치, 23시즌 롯데 투수코치를 지냈고 올 시즌에는 SSG 랜더스 투수코치로 이동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롯데에서 日 연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SSG 투수코치로 전격 이동했다.
SSG 이숭용 신임 감독이 배영수 코치에서 러브콜을 보냈고 배 코치가 받아들였다.
통산 138승 12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한 레전드 투수가 랜더스 레드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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