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지원이 옛 동창 박성훈과 재회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박지은 극본, 장영우·김희원 연출)에서 느슨해진 3년 차 부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관계에 긴장감을 부여할 윤은성(박성훈)이 등장, 쫄깃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백현우는 오랜 고심 끝에 아내 홍해인과의 이혼을 결심, 이혼 서류를 건네려던 찰나 그녀가 시한부의 삶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다. 홍해인이 석 달 남짓 밖에 여생이 남지 않았다고 전하자 돌연 전에 없던 고백을 건네며 태세전환을 꾀한 터. 그가 갑작스레 변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 사이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제 3의 인물인 윤은성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잡아끈다. 화려한 파티 속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났다는 듯 윤은성을 보고 놀란 얼굴이었던 홍해인은 이내 경계심을 풀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반면 백현우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홍해인과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옛 동창의 출현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도는 세 사람의 대면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수현, 김지원 부부와 그리고 박성훈의 묘한 삼각구도는 오늘(1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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